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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청룡영화제 대단하다. 여우주연상 보통 사회적물의를 일으킨사람은 수상에서 배제?(유력수상자가 불참하면 다른 배우에게 주는 전례도 있음)하는게 보통인데, 확실히 여러의미에서 대단함. 어떻게보면 공정한것이고, 어떻게보면 논란의 소지가 있는 것이고. 여러므로 생각해보게되는 부분. (물론 연기만 보자면 여우주연상 수상에 이견이 없다는데 동의 그래서 공정(?하다고 생각) 남우주연상의 이병헌도 이견없는 남우주연상 수상자지만 요전에 있었던 논란 때문에 못받을것 같았으나 수상. '내부자들 시나리오가 재미있으면서도 너무 사회를 극적으로 몰아가서 과장된 영화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는 현실이 내부자들을 이겨버리는 상황' 이라고 수상소감을 말하므로써 박수를 받음.(수상소감말하고 박수받는건 당연한건가...?) 여튼 말은 많지만 공.. 더보기
슈퍼스타K 2016 슈퍼스타K 벌써 1~7, 그리고 2016. '60초후의 공개됩니다!' 와 '제 점수는요' 등 시청자의 맘을 쫄깃하게 했던 프로그램인데, 솔직히 밋밋해졌다. 갈등도 없고, 심사평도 그닥. 편집도 그저그럼. 근데 이게 이 프로그램의 본질인것같다. 완전 조미료 다 빼고 순수하게 만든 음식같은 느낌. 그래서 좀 밍밍하고, 그 이전같은 맛이 없어서 더 밍밍하게 느껴지는거같다. 본질은 그게 아닌 프로그램이니까. 진짜 우리나라에 음악을 좋아하면서 또 실력있는 사람을 찾아내는게 목적이니까. 그런의미에서 본질에 엄청 충실한듯. 화제성도 작아지고 조금 조용하지만 그럼에도 너무 프로그램 내용의 순수성 충실도로만 보면 좋은듯...? 그래도 생방들어갔는데 시청률 1%는 좀 맘아프다 (...) 다음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적당한 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