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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일한 기권자 경북 경산시 국회의원 '최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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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불참한게 아닌 ...



본회의장에서 탄핵안제안설명을 듣고,


투표가 시작되자 자리를 비웠다.






4선 의원.


친박의 핵심.


그의 말을 요약하면,


-의혹만으로 대통령을 벼랑끝으로 내몰고 있다.


-탄핵표결만큼은 막는게 자신의 소신이고 양심


-탄핵은 촛불민심에 떠밀린 정치권의 잘못된 선택 








(...)


'의혹'만 이라고 하는데,


이 '의혹'만도 못한 일만 가지고도 이미 탄핵안을 가결시킨 인물이 이런 말을 하니까 좀 그렇다.


(그 '의혹'만으로 우리나라 검찰이 대통령을 피의자로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도 들고, 

의혹이라면 의혹인데 그 의혹에 대해 속시원히 밝히지를 않으니까까 이렇게 된거 아닙니까)




뭐 본인의 소신과 양심이 그렇다면야 뭐...





촛불민심에 떠밀린 정치권의 잘못된 선택이라...


촛불민심은 곧 국민이 아닌가?


대한민국 헌법 제 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즉 정치권과 민심을 애초에 별개로 보는것부터가 오류이고, 오만이다.





어떻게 보면 의리를 지킨거지만,


그 결과는 본인 스스로 책임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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