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전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혹성탈출: 종의 전쟁 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 보는 동안 드는 생각은 "드라마" 라는 단어. 마지막이라서 그런가 많은 것을 담을려는 욕심이 가득해보였다. 보통 많이 담으면 너무 정신사나운데, 그 많은 것들이 묵직하게 균형감이 있었다. 허무하고 억지스러울수도 있지만 그 모든것을 감안하고라도 볼만하다. 화려함도 없고, 멋이나 이런거보다, 마치 기본에 충실한 "속이 꽉 찬 만두" 같은 느낌이랄까. 진행이 답답하고, 화려하지도 않고, 고구마 먹은 것 같고, 뜬금없고 이런 생각이 들다가도 보면서 묵직하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많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