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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기생충 PARASITE , 2019 대한민국 최초의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보통 상받은 영화들은 뭔가 대중적?이지 못한데... 이 영화는 너무 대중적이다. 음... 대중적인것보다 너무 현실이다. 진짜 우리나라 영화. 보는 내내 수많은 인물들에 감정이입하게되고 이해하게되고 몰입하고... 그리고 불편하고 불쾌하면서도 슬프다. 이 영화는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또한 사람 개개인마다 느끼는 것이 다른 영화. 개인적으로는 완벽한 타인 과는 다른 유형의 우리나라의 현실을 적나라게 드러내는 영화. 너무 현실적이여서 성인들만 봤으면 할 정도 .... + 진짜 배우들 연기가 대단하다. + 연출은 더 대단하다. 더보기
마약왕 THE DRUG KING , 2017 예고편보고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조금 아쉽다. 16부작 미니시리즈로 만들어야 될 이야기를 두 시간으로 압축하다보니 이도저도 아니게된듯하다. 그럼에도 망작은 아니라고 생각함. 송강호 혼자 다함. 물론 조연들도 연기 잘하는데 송강호가 너무 압도적임. 중반이후부터는 이야기가 엄청 많이 생략되어있음에도 이해가게하는 연기력... 드라마로 다루면 100% 대박날거같음. 물론 최소 연기력 송강호급은 되야하는데 누가하나;;;; 더보기
택시운전사 A Taxi Driver 시사회 후기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 스포일거같아서 길게는 못적겠지만, 당시의 상황을 잘 그려냈음은 물론, 캐릭터들이 살아있었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말할것도 없고.... 이 영화는 사실에 기초하여 만들어졌다. 정확하게는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의 말을 바탕으로 둔듯하다. 한줄로 평하자면 '위르겐 힌츠페터 헌정영화' 이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이제는 고인이 되신 '위르겐 힌츠페터' 께 감사한다. 당신의 용기가 자칫 거짓으로 기록될수있었던 역사를 진실로 바라잡아줘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택시운전사 '김사복'님께도 감사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