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하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람이 불었다. 바람이 불었다. 아주 강한 바람. 그렇게 몇 곳을 제외하고는 아주 파랗게 물들였다. 나는 이 바람이 단순히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이라고 생각하지않는다. 흔히 콘크리트지지층이라고 불리는 지지층들이 돌아섰기 때문이다. 왜? 대통령이 잘해서? 더불어민주당이 잘해서? 아니. 아니다. 보수의 성지. 민선을 시작한 이후로 한 번도 텃밭을 내주지않았던 지역에서 텃밭을 내준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반성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지자들은 기다리고 있다. 반성하기를. 반성하는 모습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반성과 함께 쇄신한다는 한마디면 다시 결집한다. 그게 보수(우리나라에 보수가 어디있고 진보가 어디있냐고 생각이들지만 ... ) 흔히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