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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마동석 병역기피라고? 마동석 병역기피? 이전부터 그가 미국인인것은 알았지만 요즘들어 '병역기피'라는 말을 들어서 대략적인 이야기를 적어보려합니다. 판단은 여러분이 하시면 됩니다. 일단 마동석씨의 본명은 "Don Lee" 입니다. 미국국적 취득전 이름은 "이동석" 입니다. 마동석씨는 1971년생으로 1989년에 (당시 나이 만 18살)일때 가족전체가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됩니다. 그리고 몇 년 뒤 미국국적을 취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 30세가 되던해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그 당시에는 병역나이제한이 30세임을 감안하면 병역의 의무가 해소되던해 한국으로 돌아왔음을 알수있습니다. 더하자면 1990년대까지 만 18세 전에 이민을 간뒤, 병역의 의무가 해소되는 만 30세 이후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법의 헛점을.. 더보기
악인전 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 2019 한줄로 요약하자면 "마동석을 위한 영화" 이때까지 마동석이 조연으로만 나오던 캐릭터를 주연으로 앞세워서 마동석 밖에 보이지 않던 영화. 마동석으로 시작해서, 마동석으로 끝난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캐릭터의 시너지. 마동석도 마동석이지만 김성규의 눈빛이며 연기 하나하나 진짜 연쇄살인마처럼 보였던.... 청불이지만 무난히 300만은 갈 영화. 잔인한걸 싫어하신다면 추천드리지는 않지만, 의외로 잔인하지않은? 영화 더보기
부라더 The Bros 부라더 The Bros 예고편 보고 형제간의 재미있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한국의 유교문화. 그중에서도 '종갓집' 부부의 '사랑'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님의 마음(부성애와 모성애)과 부모님을 생각하는 자식의 마음 (효심) 꽤나 많은 것들을 코미디와 감동의 경계에서 제법 잘 연출하였다고 생각한다. 웃다가, 울다가, 웃으며 끝났다. 분명 호불호는 갈릴거지만, 어느 연령대에서는 큰 웃음과 감동을, 어느 연령대은 이해할수 없어서 웃지못할수도 있고, 어느 연령대는 불편하실수도 있지만, 적어도 청중장년층에게는 충분히 인기있을만한 영화. 더보기
범죄도시 THE OUTLAWS 예고편을 본 뒤 느낌. '마동석을 위한 영화가 나왔다' 그리고 실제로 보니까, 확실히 마동석을 위한 영화. 원빈의 아저씨.소지섭의 회사원.정우성의 신의 한수. 와 같은 영화. 단지 기존에 마동석이 가지고있던 터프한 '상남자'라는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 더하여 생각하기로는 확실히 청불영화. 잔인한걸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보여주지않고도 연출을 잘했다면 잔인함이 확실히 줄어들었을거같은데' 라는 아쉬움. 잔인한게 관계없으시다면 '생각보다는 잔인하지 않은데?'라고 생각하실 영화. 더불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서 더 흥미진진. +밤낮으로 대한민국의 치안을 위해서 힘써주시는 경찰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