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잘뽑았다.

차라리 박근혜 잘뽑았다.

저번 투표에서 박근혜말고 다른 사람됐으면,

전전대통령처럼 언론부터 국회의 공격이나 받고,

이리저리치이다가 5년 그냥갔을건데,

이렇게 무능하고 개탄스러운 우리나라 정치현실의 치부를 내보여서 차라리 잘됐다.

그리고 여당은 박근혜 개인의 잘못으로 몰아가고,

아니 박근혜 모르게 최순실이 다 비리저지른듯 몰아가는데,

다 한통속이다.

보궐선거부터 5번이나 국회의원을 했고,

당의 부총재, 비대위원장까지 한 인물이 대통령이 이런 인물인것을 몰랐다는건 말이안되고,

만약 몰랐다한들 그런인물을 대통령으로 대선출마시킨 여당은 책임을 피할수있나?

마치 한평생 정치를 위해 희생하고,

부모자식도 없어 내 나를 위해 애국하겠다는 거짓말을 순진하게 믿은 사람들이 받은 충격은 이루 말할수없다.

그리고 그런 이미지를 도와준 언론부터 여당까지 다 책임을 피할수는 없다.

+)51.6%에 속하는 사람들은 반성해야한다.

차마 이럴줄은 몰랐다는 말은 말이 안된다.

그동안의 국회의원으로써 발의한 안건이나 여러므로 볼떄 당연히 자질없었고,

후보자토론때는 더 막무가내였다.

'제가 대통려이 되면 할것입니다' (...)

공약에 대해서 어떻게할지를 설명하기보다는 우기는 모습에 고개를 저었는데

결국 지켜진 공약은 없고,

박정희사업에 이전정부보다 예산을 5배나 투자하는 배포.

근데 더 나쁜사람들은 투표안하는 사람들.

그냥 언급할 가치조차없다.

자신의 주권조차 행사하지않으면서 나라탓 남탓 부모님탓할 사람들이 아닐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