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

내년 4월에 갤럭시8 소식을 들으면서

갤럭시8플러스가 나온다는 말을 들었을때,

'아 이제 노트는 생산하지않고, 플러스로 대체하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우연히 S펜의 새로운 특허이야기를 들으면서,

노트8이 나올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노트7이 그렇게 단종되면서

과연 노트7 을 이어서 노트8이 나오면...?

이미 노트7이 단종되어버렸고,

세계적으로 갤럭시노트의 이미지,

나아가서는 삼성전자의 이미지가 어마어마하게 손실되었다.

액수로 환산이나 할수있을까,

밝혀진것도 제대로없으며 그냥 그렇게 묻혀버렸다.

물론 미국이 삼성을 견제한다고 생각들면서도,

분명 성급히 내놓은것은 삼성이다.

그럼 그 이름.

노트.

무려 스마트폰 시장에서 노트시리즈의 여섯번째 작품.

홍체인식등 기능적으로나 이름적으로나 분명 좋은 성과를 거둘것을 의심치않았던 노트7은

폭발가 함께 단종되어버렸다.

그렇게 불명예스러운 이름이 되어버린 이름.

그런데 갤럭시노트8이 나온다?

이것은 정면돌파의 의지가 아닐까.

노트7의 실패를 노트8으로 씻고 당당하겠다는,

노트라는 이름이 스스로 뒤집어쓴 오명을 노트의 이름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삼성.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기업이고,

참 ...

부디 노트라는 이름을 쓰는 휴대폰이 잘 되길.

+

개인적으로는 그냥 갤럭시8 플러스로 노트 대체하는게 현명할거같은데.

뭐 물론 우리나라 국민들은 노트8 나오면 또 사주겠지만...